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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에 좋은 음식

by ♡타키♥ 2021. 5. 19.

양배추, 감자 스무디 아침식사로도 좋아요!

 

속쓰리고 위 소화안되고 장 아프신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양배추 감자 스무디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양배추 하고 감자로 만든 스무디하면 달달한 조합은 아니죠.

하지만 위장건강에는 그야말로 환상 짝꿍입니다.

 

먼저 재료 소개 하겠습니다.

양배추, 감자, 요거트 이렇게만 준비하시면 되구요.

감자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가지고 1cm 간격으로 얇게 썰어주세요.(빨리 익혀야 하기 때문에)

감자는 영양분이 다 껍질에 모여 있기 때문에 껍질째로 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위장이 예민하신 분들은 생째로 드시면 속이 부글부글 끓는 느낌이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양배추와 감자를 살짝 익혀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된 양배추와 감자를 가볍게 쪄 주시면 됩니다.(가볍게 익혀 주시면 되요)

익혀도 영양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양배추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3대 장수 식품으로 유명하죠.

서양에서는 이 양배추가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라고 불릴 정도로 단백질, 칼슘, 칼륨, , 철분, 망간 이런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양배추가 위장 지킴이로 유명해진 것은 양배추 추출물 유명한 위장약 다들아시죠.

카배진 이라고 위장약의 주성분인 바로 비타민U와 비타민K, 설포라판 이라고 하는데요.

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K가 지혈작용을 하고, 비타민U가 항궤양작용을 하기 때문에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으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출혈양상을 보일 때 양배추에 함유된 그런성분이 지혈작용, 위궤양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 안에 들어있는 설포라판은 위암발생의 주요인자로 알려져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거든요.

그래서 양배추는 살짝만 익혀도 되니까 바로 꺼내 주시면 되요.

 

그리고 감자는 땅 속에서 나는 사과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이 많아요.

감자 한 개에 거의 모든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서 서양에서는 오랜 세월 구황작물의 역할을 톡톡히 했던게 바로 감자거든요.

먹을게 없을 때 감자로 연명을 했었던 그런 시기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조선 후기에 들어 왔는데 그 짧은 역사에도 "양우"라고 하는 약명을 가지고 있어요.

"건비 : 비가 허한 것을 보충하고, 염증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서 위경련 있을 때, 속쓰림 있을 때 그럴 때 구급약으로 많이 쓰이게 됐습니다.

갑자기 배가 아프고 위 통증이 올 때 감자 생즙 마시게 했던 옛날 요법 기억 나세요?

 

신선한 감자에 풍부한 아트로핀성분, 그리고 비타민C는 진통작용, 위점막을 튼튼하게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어서 매일 아침, 저녁 공복에 감자 생즙으로 마시는 것도 위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자하고 양배추를 익혀가지고 한김 식힌 후에 준비한 생요거트에 함께 갈아주면 됩니다.

 

오늘은 위장이 약한 분들을 위해서 양배추와 감자를 살짝 익혀서 사용하시라고 알려드렸지만, 암을 예방하는 항암 효과로 양배추, 감자 주스를 그런 목적으로 마시고 싶으신 분들은 생으로 드시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양배추에는 인돌3 카비놀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항암성분이거든요.

근데 이게 열에 약해요.

그렇기 때문에 항암을 목적으로 드시겠다 하면은 생으로 드시면 좋고,

실제로 양배추를 꾸준히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서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무려

70% 이상이나 낮다는 연구결과가 뉴스에 발표된 적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항암 효과가 많습니다.

 

그래서 함암목적으로 먹는다면 인돌3 카비놀 성분이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으로 드시고 아니면 5분이내로 짧게 찌거나 볶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위장 약하신 분들은 사실 뭘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하고 배가 아프고 그래서 먹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고 하신 분들이 있는데 이건 단순한 식재료 이지만 사실 약의 역할을 하는 거거든요.

 

익힌 양배추, 감자, 요거트를 섞어서 갈아주시면 됩니다.

양배추의 단맛 그리고 요거트에 들어가 있는 산뜻한 맛이 의외로 조합이 좋거든요.

매일 아침에 공복에 드실 수 있습니다.

위가 약하신 분들은 아무거나 잘 못드시는데 살짝 쪄가지고 항암 효과를 기대 할때는 생으로 드시면 양배추 감자 주스지만 약간 죽의 느낌도 있어요. 스무디죠.

 

감자의 고소한 맛하고 양배추의 단맛, 요거트의 약간 산뜻한 맛이 어우러져 가지고 맛이 괜찮습니다.

아침 공복으로 출근 하지 마시구요.

이렇게 위장 안좋으신 분들은 약이다 생각하고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풍원영농조합법인 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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